갤럭시S6 엣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을 '럭키(Lucky)'라는 코드네임으로 개발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S7을 '럭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 중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다음 플래그십 모델의 프로젝트명을 럭키로 붙인 것은 이 제품이 갤럭시S 시리즈의 7번째 세대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숫자 7은 행운의 숫자로 알려져있다. 최근 갤럭시S7은 한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럭키-LTE'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다. 갤럭시S7은 새 엑시노스8890 칩셋을 통해 테스트됐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갤럭시S7은 모두 자체 설계한 엑시노스7420을 사용했던 전작과는 달리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카메라는 2000만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략폰 갤럭시S5에 1600만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를 탑재한 바 있다. 이후 갤럭시노트4,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등 플래그십 모델에 1600만화소 광학적 손떨림방지(OIS) 카메라를 탑재해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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