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환경분야 시험·측정능력 높인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10일 광주·전남북·제주 관련 기관 연찬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2015년 국제기후환경전 기간 중인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분야 시험,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는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 환경분야 시험·검사 기관 정도관리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폐수, 토양 등 분야의 시료 채취 등 환경오염 측정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도관리란 시험·검사기관의 능력과 자료 검증을 하는 것이다.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ISO 17025를 바탕으로 정도관리 시스템을 시행하고, 외부적으로 주기적 검증평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이해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연찬회를 통해 측정분석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료 채취 등 현장 업무의 정도관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 분야 전시회인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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