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韓中日 중앙은행 회의 참석

금융자유화 최근 경제와 금융동향에 대해 의견 나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맨 오른쪽)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맨 왼쪽),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총재(가운데)가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이주열 총재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와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를 만났다. 6일 한국은행 이 총재가 4일 터키 앙카라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 총재회의' 기간중에 별도로 열린 '제7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양국 총재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3국의 금융 자유화(Financial Liberalization) 경험과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2009년부터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 회의를 매년 순번제로 해오고 있다. 내년도 회의는 일본은행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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