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드는 희망 리더십…본부 역할·도정 홍보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환경국)는 4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구례군민과 공무원 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동부지역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구례군 생활개선연합회 단체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희망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렸다. 강은미 한국인재경영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즐거운 가정을 위한 소통, 부모리더십, 부부 역할 정립 및 갈등 해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강좌에 앞서 홍보영상을 통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고, 동부지역본부 개청부터 현재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을 소개하는 등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구했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도민 소통시책 일환으로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 등 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등 각종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시군 순회 맞춤형 열린 강좌를 개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지난 8월 28일 동부지역본부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동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를 초청해 ‘남도문화 속 멋과 맛’이란 주제로 제1회 열린 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앞으로도 시군을 찾아가는 열린 강좌를 연말까지 6회 더 개최해 동부권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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