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WTI 1.1% 상승‥ECB 양적완화 등 영향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50센트(1.1%) 오른 46.75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35센트(0.69%) 오른 50.85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개장 초반 국제 원자재 시장의 회복세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을 밝힌 데 힘입어 한때 4%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다시 주춤해지면서 1.1% 상승을 기록했다.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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