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막행사에서 참석 주요 인사들이 개막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 '2015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에서 열린다.이날 개막행사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을 비롯 업계CEO와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브랜드는 커피, 치킨, 소고기, 삼겹살, 순대, 감자탕, 육개장, 세탁업, 스몰비어, 세계맥주, 김밥, 피자, 분식, 키즈카페, 수제버거, 한식, 일식, 삼계탕, 꼬치구이, 양초, 족발, 도시락, 헬스클럽, 설렁탕, 스파게티, 오징어, 반찬, 스테이크, 고로케, 마카롱, 죽, 숙박시설, 핫도그, 배달서비스, 액세서리, 샌드위치, 샤브샤브, 월남쌈, 가구, 홍삼, 방문요양, 자판기, 상권컨설팅, 모바일앱, 재활기구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을 총망라한 200여 브랜드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다수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창업 특전들이 펼쳐진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은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실속 있는 창업지원책을 박람회 기본 특전으로 제공, 창업 초기 부담감을 덜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한다. 특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동종업계 박람회 중에는 최초로 SK플래닛과 손잡고 비콘서비스(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창업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장 내에 지역별 업종을 추천해주는 이색적인 슈퍼컴퓨터가 설치해 방문자들이 상권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 내 컨퍼런스룸(미래관 2층)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도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4일은 FC시스템 이해와 매장관리 기법, 상권분석 및 대응전략과 성공사례, 매출향상을 위한 점포마케팅 전략, 성공한 프랜차이즈CEO의 성공사례에 대해, 5일은 FC시스템 이해와 매장관리 기법, 온라인 마케팅 및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퍼포먼스(외식업과정) , 성공한 프랜차이즈 CEO의 성공사례에 관한 교육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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