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400필지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서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062-360-7480)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달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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