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정당’ 창당, 9월 2일 광주지역설명회 개최

지난 8월2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강당에서 ‘복지국가정당 대국민제안대회를 마치고 이상이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와 이종범 광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대다수의 최고의 행복’을 위한 가치와 정책 중심 정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공동대표, 이상이 제주대 교수)와 광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상임대표, 이종범 조선대 교수)는 9월 2일 오후 1시에 동구 충장로 소재 음식점 ‘신성’에서 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을 초청 복지국가정당 창당과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에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신필균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광주지역에서는 5.18관련 주요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구속자회)회장과 여성단체 등의 단체와 이홍길 광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고문, 노희관 전 전남대 교수 등 40여 명의 시민사회 원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호남 발 신당창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상이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현재의 소선거구 단순다수대표제라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로는 공정한 기회균등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없기에 양극화와 차별 없는 ‘복지국가 정당’의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의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를 공동주관하는 광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대표 이종범 교수는 “지역주의와 패거리 정치의 낡은 시스템을 깨뜨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통해 반드시 국민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요지의 설명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복지국가정당 설립제안자와 광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5·18 민주국립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며, 오전 11시에는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 룸에서 주요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언론 설명회를 갖는다.한편,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와 광주, 대전, 전남, 경기 등 전국의 주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은 지난 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복지국가 건설에 뜻을 함께 한 전국의 각계 33인과 전국의 활동가 7인 등 40 여 명이 대국민 ‘복지국가 정당’제안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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