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고객·점주 불편함 해소 위해 고객만족센터 운영시간 확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 운영체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요기요는 아침 10시부터 새벽 4시 반까지 운영했던 고객만족센터를 24시간동안 확대 운영한다. 고객과 점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한달간 24시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요기요는 또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원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담 트렌트 분석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평균 88%였던 상담전화 응대율이 올 상반기 평균 97%까지 상승했다.요기요 고객센터 관계자는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과 음식점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서비스 응대 평가 지수 NPS(Net Promoter Score: 순 추천고객 지수)를 도입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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