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장초반 약세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8포인트(0.39%) 내린 685.28을 기록 중이다. 이날 689.90으로 강세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682.14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78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67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1.28%), 컴퓨터서비스(1.20%), 오락·문화(1.09%) 등이 1%대 강세다. 반면 종이·목재(-2.50%), 출판·매체복제(-1.64%), 비금속(-1.07%)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파라다이스(2.31%), GS홈쇼핑(2.28%) 등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씨젠(-2.06%), 로엔(-1.96%), 셀트리온(-1.93%) 등은 주가가 하락 중이다. 상한가 2종목 포함 5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8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보합권. 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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