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지난 29일, 맥도날드가 강원도 원주 소재의 1야전군사령부 장병들에게 행복의 버거 1000인분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강원도 원주 등의 지역에서 다수 매장을 운영하며 이번 행복의 버거 준비와 전달에 기여한 권경택 오너(왼쪽에서 5번째)가 전인범 1군부사령관(왼쪽에서 6번째), 장병들 및 맥도날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9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소재의 1야전군사령부 장병들에게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인 맥모닝 제품과 음료 1000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이번 행복의 버거 전달은 최근 고조된 남북 간 긴장 상황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며 “장병들이 따뜻하게 전달된 맥머핀과 음료 등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주말 아침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등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