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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버섯. 사진=KBS1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이 발견 된 가운데 그 효능이 화제다.전북 남원시는 25일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 2개가 지리산 자락인 산내면 입석마을의 과수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으며 카스테라와 비슷한 식감을 지녀 식자재로도 사용된다고 알려졌다.한편 이날 발견 된 댕구알버섯은 과수원의 주인 A(52) 씨가 사과밭에서 일을 하다 발견한 것이다. 큰 것은 지름이 30㎝가량으로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이며 작은 것은 20㎝가량이다. 이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왔으며 댕구알버섯은 작년 8월을 전후해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 경기 과천 등에서 잇따라 발견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