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빌바오에 1-0 '진땀승'…수아레스 결승골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FC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스페인 슈퍼컵을 빼앗은 아틀레티코 빌바오에 1대 0으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수비수인 피케와 마티유, 네이마르가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메시의 실축으로 선취골 기회를 날렸다. 메시의 실축으로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수아레스가 균형을 깼다. 왼쪽 측면에서 호르디 알바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수아레스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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