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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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교육과정을 보면 ‘철학’은 ▲인간 그는 누구인가 : 서양철학의 인간론 ▲죽음, 어떻게 볼 것인가 : 삶의 가치에 대한 철학적 성찰 ‘역사’는 ▲사람을 이끄는 시대의 리더 - 하늘을 감동시킨 이순신의 진심전력(眞心戰力) ‘여행’은 ▲‘꽃보다 할배’들이 사랑한 나라 스페인 ▲예술과 감성의 나라, 프랑스 ‘문학’은 ▲기억이 갖는 의미 ▲사회 공동체 속의 나 등이 강연 주제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철학박사인 박정하 교수(철학), 이순신 연구가이자 역사칼럼니스트인 박종평(역사), 여행 칼럼니스트인 이태훈 (여행), 단국대학교 교수인 우정권(문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15~10월13일 주 2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철학, 역사 등 인문학 전도사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