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근무 육군장병 외출·외박 금지령

군은 휴가와 면회도 장병의 개인 사정 등을 고려해 지휘관 재량에 따라 제한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방에서 근무하는 육군 장병의 외출·외박이 금지됐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금지했다. 군은 휴가와 면회도 장병의 개인 사정 등을 고려해 지휘관 재량에 따라 제한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군은 20일 남북한간 포격전이 벌어진 직후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북한군 도발지역에는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상태다.앞서 군은 지난 6월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발생지역 군부대의 외출·외박 등을 금지한 뒤 지난달 7일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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