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견 건설업체인 광명주택이 충남 천안시 청당지구(청당동 37-1번지) 일원에 짓는 '청당 메이루즈' 아파트를 분양한다.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2㎡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모든 가구를 발코니 확장형 평면으로 설계하고 고급마감재를 사용했으며,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휴게소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의 테마파크도 조성한다.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과 함께 단열 효과가 큰 로이(Low-e) 유리를 쓰고 옥상에는 태양열 집광판을 설치했으며, 가로등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단지 전체에 LED등을 단다. 천안 최초의 이중 보안 아파트로 외주 경비 보안 시스템과 셉테드(범죄예방) 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천안삼거리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위치하며, 정산과 말망산의 쾌적한 조망도 누릴 수 있다.영상문화복합도시 진입도로(예정)가 개통되면 LG생활건강 산업단지까지 직선으로 3㎞ 거리이며, KTX 천안아산역과 목천IC까지 차량으로 5분만에 닿을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견본주택(041-415-1570)은 이달 28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문을 연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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