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모바일게임 '워쉽배틀' 중국 시장 진출

3D 전함 액션 게임 '워쉽배틀' 360·바이두 통해 중국 진출[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시티는 3D 전함 액션 게임 '워쉽배틀'이 360과 바이두를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워쉽배틀'은 서비스 일주일 만에 360의 일일 상승 랭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쉽배틀'은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의 후속작. 회사 측은 "전투의 배경을 공상에서 해상으로 옮겨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구현했다"며 "제2차 세계대전의 유명 전투들을 에피소드로 활용해 실제 전쟁에 참전한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도 불구하고 설치 용량이 낮아 중국 시장에서 타 게임과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이시티는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과 바이두와 협력해 '워쉽배틀'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워쉽배틀'은 글로벌 출시된 이후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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