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아트디자인 ‘활력마켓’ 개최

22일 오후 5~10시 연세로 차 없는 거리서 핸드메이드 작가들, 인형,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아트디자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활력마켓’을 개최한다.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활력마켓은 ‘문화활력생산기지’가 주최, 서대문구가 후원한다.‘夜시장, 밤의 피크닉’이란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인형,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작품과 드로잉(drawing), 방향기(diffuser) 등, 다품종 소량 생산된 문화예술품이 전시· 판매된다.

서대문 아트디자인 마켓

또 이날 한국버스킹협동조합에서 댄스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퍼포먼스와 음악전문방송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무버’ 등 20여 개 팀의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활력마켓’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지난 5월에도 연세로에서 열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은 활력마켓이 특히 이번에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밤거리에 더욱 색다른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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