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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이성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성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관심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라며 "연예인이 돼 버리면 정말 '왕관을 쓰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 그대로 되니까 무서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더 지혜로운 사람이었다면 많은 이들을 꿈꾸고 해봤을 텐데 실제 나는 지혜롭지 못하고 많이 덤벙거린다"라며 "사람들 앞에 서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왕관을 안 쓰고 무게 없이 편하게 살겠다는 주의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성경은 모델 겸 배우로 MBC '복면가왕'에 '꽃을 단 꽃게'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