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P8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의 '2015-2016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화웨이는 2013년 '화웨이 P6', 지난해 '화웨이 P7'에 이어 스마트폰 부문에서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EISA는 "화웨이 스마트폰은 합리적인 가격대 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정교한 디자인을 갖췄다"며 "특히 P8의 2680mAh 배터리 용량, f2의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5.2인치 풀HD IPS-NEO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글로리 장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은 "화웨이가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P8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으로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지난 7월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69% 성장한 90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 3위에 올랐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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