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올 추석을 전후해 안전한 축산물을 싸게 공급하는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8곳을 개장한다. G마크 전문판매점은 도내 친환경 인증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 취급하며 유통단계도 최소화해 신선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지역은 수원, 부천, 용인, 고양, 이천, 양주, 광주 등 7개 지자체 8곳이다. 도는 올 연말까지 G마크 전문판매점을 20여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통해 생산자는 노력한 만큼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값에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17일 축산물 유통ㆍ판매업자, 디자인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점의 내부 실내장식을 확정했다. 도는 기존 식육판매점도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도 및 해당 시ㆍ군과 협의해 적극 허용해주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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