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주최하는 '한일 고교생 교류사업-오사카 글로벌 패밀리 캠프'가 20일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과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부산 소재 고등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12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사카 가정에서 홈스테이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오사카 대학교와 오사카과학기술센터 등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보냈다. 참가 학생은 KF-BFIA 글로벌 패밀리 캠프 참가자 중 우수학생들로 선발됐다. 에어부산 측은 "오사카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도시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며 "에어부산이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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