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시흥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 중순 첫 입주를 시작한 배곧신도시가 서남부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교육특화도시로 도약하길 기원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라 측은 설명했다.음악회는 수묵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음악가 금난새 씨의 지휘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며 소프라노 서활란 씨와 바리톤 송기창 씨가 아리아를 노래한다. 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배곧신도시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한라는 지난해에도 광복절을 맞아 '8.15 기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어 시흥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시흥배곧신도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약 5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오후 5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1가구를 분양 완료한데 이어 현재 2차 2695가구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오는 10월 말 3차 1304가구를 추가 분양할 예정이어서 일대에는 총 670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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