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부산발 신규 국제선인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노선을 다음달 25일부터 동시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이에 따라 17일 취항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취항 이후 한 달 동안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3주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부산~오사카는 왕복 총액 14만9000원(9만400원), 부산~세부는 왕복 총액 19만9000원(16만4200원)에 판매한다. 진에어는 12월19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왕복 총액 57만4700원(44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2회(주 14회)씩 각각 오전, 오후에 출발하고, 부산-세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경 세부로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4회(화, 목, 금, 일요일 출발) 운영된다. 두 노선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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