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배수시설 정비 후 모습
휴게시설인 쉼터도 보수하고 다목적 운동기구도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4계절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도 심어 녹지지대도 확충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중구는 시비 2억1600만원을 들여 3개월에 걸쳐 7월말에 보수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조선시대 왕들이 매사냥을 한 곳으로 알려진 응봉산의 응봉공원은 면적만 10만7694㎡에 이르는 대공원이다. 약수동(신당3동)과 청구동(신당4동), 동화동(신당6동) 등 신당동 지역에 널리 걸쳐있다.최창식 구청장은 “응봉공원은 중구 주택가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인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여유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