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정상진료를 하고 휴일 진료비 가산금을 받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병원은 외래진료를 비롯해 입원,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또 그동안 논란이 된 병원의 임시공휴일 진료에 따른 휴일 진료비 가산금도 별도로 받지 않기로 했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로 인해 병원 직원들에게 휴일 수당이 지급되어 가산금을 받지 않으면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지만, 환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병원이 부담을 안더라도 휴일 가산진료비를 받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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