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2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스페인 IBEX35 지수는 1%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와 풍력 전문기업 가메사가 각 시장의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독일 DAX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 5분 현재 1.45% 하락한 1만1129.38에 거래되고 있다. 헹켈·다임러 등이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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