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빙수 원조' 신라호텔 디저트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호텔이 여름 시즌 디저트인 애플 망고빙수를 비롯해 패션 후르츠 젤리, 복숭아 홍차 케이크는 여성 입맛에 맞춘 여름철 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로컬푸드인 제주산 애플 망고를 듬뿍얹은 애플망고 빙수를 맛볼 수 있다. 2008년 국내 호텔 최초로 애플 망고 빙수를 선보인 제주신라호텔은 디저트 업계의 망고빙수 트렌드를 주도한 원조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수입산과 비교해 당도와 신선도에서 월등한 제주산 애플망고 중에서도 당도와 품질이 가장 높은 것을 선별해 사용한다. 하얀 얼음을 눈꽃처럼 수북히 쌓고 생망고를 그릇 바닥과 얼음위에 토핑으로 올리는 애플망고 빙수는 애플망고의 진한 과육과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만든다. 호텔 주방장이 직접 수제로 준비한 팥과 당일 깍은 망고와 망고 셔벗, 망고 퓨레까지 더해 성인 2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는 상큼한 과일로 맛을 낸 여름 디저트인 '프리미엄 젤리 디저트'와 '복숭아 홍차 케이크'를 판매한다. '복숭아 홍차 케이크'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인 복숭아와 홍차의 일종인 얼그레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케이크다. 서울신라호텔 제과 조리장이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얼그레이 쇼트 사이에 달콤한 복숭아와 생크림을 켜켜이 얹었다. 특히 주재료인 복숭아의 경우 매일 호텔에 들어오는 최고급 국내산 복숭아 중에서도 가장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것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후르츠 젤리 컬렉션(Fruit Jelly Collection)'은 자몽, 청포도, 망고, 배, 복숭아 등 5가지 여름 제철 과일을 담은 젤리 디저트이다. 젤리에 과즙과 과일 리큐르를 첨가해 달콤한 과일 맛은 진하게 하고 뒷맛은 더욱 깔끔하게 만들었다. 특히 식물성 추출물인 한천을 첨가해 식이섬유는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젤리 속 과일이 잘 보이는 심플한 슬림 컵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하거나 선물하기에 좋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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