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7일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모델들이 몰빵데이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홈플러스는 8일 금천점, 목동점 등 8개 점포에서 몰빵데이를 진행, 홈플러스 몰(Mall)에서 하루 동안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상품 할인 판매뿐만 아니라 몰 내에서 각종 식음료 무료행사, 사은품 증정 및 바자회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햄버거,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등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및 선착순 줄서기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홈플러스는 “몰빵데이를 통해 여름철 실내 공간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복합쇼핑공간의 장점을 살리겠다”고 설명했다.또한 몰빵데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 몰 점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 올해 5월1일과 30일 부천상동점과 간석점에서 몰빵데이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몰 매출이 각각 349%, 78% 신장했다.이에 홈플러스는 몰빵데이 릴레이를 진행, 8일 금천점, 목동점, 북수원점, 청주점, 센텀시티점, 풍무점, 춘천점, 진주점에 이어 15일 익산점, 22일 중계점, 29일 강서점에서 선보이며 9월에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