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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두가 부부싸움에 사전이 필요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자두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결혼한 지 2년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두의 남편 직업은 목사로 그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자두는 남편이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 한국말이 서툴다고 이야기하면서 "부부싸움 할 때는 사전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두는 "내가 영어 실력이 뛰어나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니깐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한다. 남편 역시 사전을 찾아본다"며 "그래서 큰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