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이재한 감독, 어우디(왼쪽부터). 사진=송승헌 웨이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승헌 측이 유역비와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송승헌 측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에 "송승헌 씨 본인 확인 결과 유역비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이어 "'제3의 사랑' 촬영을 끝낸 이후 자주 보진 못했지만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도 "중국 매체 보도에서처럼 아직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거나 결혼을 전제한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러우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송승헌이 유역비와 같이 상하이에 있는 별장으로 들어갔고 그곳에 유역비의 부모님이 있어 깊은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함께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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