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IT 취업 특화과정 운영…인문·사회계열 취업 기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대학교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IT 취업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인문계특화과정’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인천지식산업협회, 30개 IT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특화과정은 ‘Web 서비스 기반 S/W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어플리케이션 구현, 소프트웨어 설계, 자바 프로그래밍·웹 프로그래밍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 실습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앞서 보충수업과 2주에 걸친 사전교육이 있을 예정이다.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5개월 88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비 지원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장학금과 학점 인정 혜택도 받게 된다.인천대 관계자는 “협약을 맺은 30개 기업이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수료생들을 해당 기업들에 추천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문의는 인천지식산업협회 대외협력팀(032-876-3332)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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