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루만에 약세다. 미국 금리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실적 시즌 경계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53포인트(0.42%) 내린 2021.63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은 151억원, 기관은 14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2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1.86% 하락중이고 운수장비업(-1.78%), 전기전자업(-0.93%), 철강금속업(-0.73%), 보험업(-0.7%)도 약세다. 반면 통신업(1.63%), 유통업(1.01%), 전기가스업(0.84%)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는 3.02%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2.29%), 기아차(-2.05%), 삼성전자우(-1.96%), 삼성전자(-1.1%)도 빠지는 중이다. 반면 SK텔레콤(1.8%), 신한지주(1.31%), 한국전력(0.98%)은 강세다.1종목 상한가 포함 456종목이 강세, 312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합은 74종목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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