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정, 오상진 학창시절 공개···'받은 상 서랍에 쌓아둬'

오상진. 사진=KBS2 영상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상진의 여동생 오민정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엄친아' 오빠의 학창시절을 공개해 화제다.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민정은 오상진이 학창시절 어땠냐는 질문에 "학생 때 상을 너무 많이 타서 딱히 잘 모아두지 않고 그냥 서랍에 쌓아 놨다"고 말했다. 오민정은 이어 "(오상진이) 인기가 정말 많았다"며 "모르는 언니들이 와서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알고 보니 오빠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11시에 방송된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71440044805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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