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선정 기대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30일 오후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를 방문해 이승옥 여수부시장,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골프장과 콘도, 오토캠핑장 등 놀이숙박시설과 복합리조트 부지 등을 돌아봤다.

"해양관광단지 여수 경도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남도지사는 30일 최근 복합리조트 선정 추진과 관련, 여수 경도를 방문해 “해양 관광단지인 여수 경도가 복합리조트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날 “이미 문체부 장·차관을 비롯해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경도의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복합리조트 선정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6일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워크숍이 복합리조트 후보지인 여수 경도와 엑스포장 인근에서 개최될 계획으로 있다”며 “이번 기회에 경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섬 하나가 통째로 개발된 경우는 국내서 경도가 유일한 대상지이기 때문에 복합리조트로 반드시 선정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말 복합리조트 제안서 평가 및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12월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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