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 CGV아트하우스 콘텐츠 독점 수급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CJ CGV(대표 서정)와 협력해 CGV아트하우스의 콘텐츠를 독점 수급, 오는 31일 '티빙'에 '이동진의 라이브톡(이하 라이브톡)' 특별 테마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라이브톡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선정한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관객과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누는 CGV아트하우스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2013년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 꼴로 평일 저녁 7시CGV아트하우스 압구정관에서 라이브로 진행, 연이은 매진행렬을 이어왔다. 현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14개 상영관에서 실시간 스크린 중계되고 있다.티빙에선 31일부터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이 담긴 <라이브톡> 영상 콘텐츠 20여 편을 시청할 수 있다. ‘홀리 모터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인사이드 르윈’, ‘노예 12년’, ‘한공주’, ‘그녀’, ‘트립 투 이탈리아’, ‘버드맨’ 등의 작품이 총망라됐다. VOD는 편당 4천원으로 추후 30일 동안 시청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추후 진행되는 행사 VOD도 영화 VOD가 수급되는 대로 함께 편성해 업로드할 예정이다.CJ헬로비전은 해당 테마관을 통해 ▲'KAFA+마스터클래스'▲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 등 CGV아트하우스 강연 프로그램의 10~15분 분량 하이라이트 클립 16편도 무료 제공한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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