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수업 장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사업지역 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욕구조사를 통해 그에 맞는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스쿨’ ‘부모와 함께하는 바른 자세 교실’ ‘도자기 교실’ ‘가족사진 촬영’ ‘수·과학 레고교실’ ‘가정방문 독서코칭’ ‘신나는 놀이세상’ 등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손잡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지도가 필요한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8월3일부터 4주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영어, 수학 등 교과 학습과 진로지도, 학교생활 상담을 해준다. 그밖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도 진행한다. 아동의 양육환경, 발달연령 등을 고려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취약계층 가족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난향동 공영차고지 사무동 3층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의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gagu.dreamstar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드림스타트(☎ 879-6181~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