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CGV광주터미널점, 무비 체험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CGV광주터미널점과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 체험’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등 694명이 영화 관람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 체험’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나 문화체험이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CGV광주터미널점에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다.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 배달된 영화관람 쿠폰(1인당 1개)을 가지고 영화관을 방문, 쿠폰을 영화 티켓으로 교환한 뒤 관람하면 된다. 다만 부모가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녀를 동반해야만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간 결속력도 강화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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