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부안의 미래 성장동력은 기업에서 나온다’는 판단아래 기업의 에로사항 해결과 기업사랑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담당자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기업이 가장 고충을 겪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면서 기업지원 정보를 공유했으며 기업들이 인·허가 신청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이에 따라 실무담당자들은 소통·공감·동행 등 행정 3대 원칙을 되새기고 모든 민원을 친절, 신속, 정확하게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기업 인·허가는 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처리하지만 실무담당자들의 업무방법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기업과 군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일을 추진키로 했다. 노점홍 부안군부군수는 “부안군은 언제나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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