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송승헌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송승헌이 결혼식 인증샷을 남겼다.배우 송승헌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축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식 참석 인증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블랙수트 차림으로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함께한 송승헌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에는 배우 송승헌, 김수현, 임수정, 이현우, 박서준, 가수 리지(애프터스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주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인 동아원 그룹의 이희상 회장이 맡았다. 와인애호가인 이 회장은 역시 와인에 조예가 깊은 배용준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배용준과 1972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더 원, 신용재(포맨),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한편 배용준·박수진은 지난 5월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박수진은 열애 5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배용준·박수진은 오는 28일 국내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