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슬로시티 청송에 '꿀잠' 체험존 운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한국슬로시티본부와 함께 슬로시티 청송 내 고택에서 기능성 침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꿀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침구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꿀잠' 체험존은 슬로시티를 방문한 투숙객이 본인의 수면 타입이나 체형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기능성 침구를 선택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브자리는 타퍼, 이불, 베개 등을 지원하며 이용 고객이 침구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제품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송소고택'과 '민예촌' 두 곳을 슬로시티 침구문화운동 지정업체로 선정했다.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대부호의 저택에 걸맞게 한실 분위기로 꾸민다. 이브자리 '더함'은 금빛 원단과 산호빛 띠 자수, 노리개가 어우러진 전통 이불로 135년 전통 고택의 예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식 가옥 구조가 조화를 이룬 '민예촌'은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침실로 조성한다. 이브자리 '심플라인'은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에 천연 소재의 질감을 구현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에 제격이다.'송소고택'과 '민예촌'을 방문하는 투숙객은 다양한 소재의 이불o베개 속통을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수면 중 체온 유지를 돕는 '아웃라스트', 땀과 습기를 흡수해 뽀송뽀송함을 유지시켜 주는 친환경 텐셀, 포근함을 주는 에어다운 등 투숙객의 체질과 취향에 따라 기능성 침구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청송에서 이브자리가 고객을 위한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꿀잠'을 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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