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父 성추행 혐의 경찰 조사…'방송엔 차질 없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제공=CJ E&M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백종원이 출연 중인 tvN '집밥 백선생' 측이 입장을 전했다.22일 '집밥 백선생' 측 관계자는 한 연예매체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라 프로그램 차원에서 뭐라 할 수가 없는 문제인 것 같다"며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고 이번 주 녹화도 현재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백종원은 '집밥 백선생'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집밥 레시피'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샀다. 그러던 중 21일 아버지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앞서 백승탁씨는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 백승탁씨는 성추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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