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미남' 구자욱과 '율라프' 유희관의 외모 대결이 눈길을 끈다.지난 18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2015년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렸다.이날 중계진은 "이승엽이 이 화면을 잡아달라고 얘기를 했다"며 두산 유희관과 삼성 구자욱의 모습을 나란히 잡았다. 유희관은 카메라가 구자욱과 자신을 비추자 꽃받침을 만들며 장난을 쳤다.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아내는 일명 '모닥볼러(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에 빗댄 표현)'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율라프'를 닮은 프로야구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구자욱은 이 경기화면에서 유희관과 함께 능청스러운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가 계속해서 둘을 잡자 유희관은 웃으며 카메라에게 가라는 손짓을 했다.한편 중계진은 "얼굴 크기를 비교해 달라는 건가"라며 "유희관 선수가 크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21일 구자욱은 배우 채수빈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