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부안군 계화면(면장 박창구)과 7월17일 서울에 위치한 비타민하우스본사에서 1사 1촌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br />
"1사1촌 상호 협력 관계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기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부안군 계화면(면장 박창구)과 7월17일 서울에 위치한 비타민하우스본사에서 1사 1촌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FTA시대에 우리 지역 농산물판매의 적극적 마케팅을 위해 1사(社)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향토자원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1촌(村)은 농촌의 향기와 힐링을 제공하는 도농의 상생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비타민하우스는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으로 5,000 여개 가맹점을 가진 중견회사이며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VH몰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 산업의 일번지를 꿈꾸는 계화면과는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농산물 판매라는 양쪽이 원하는 것을 상호간에 충족할 수 있어 향후 상호협력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비타민하우스 측의 설명이다.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비타민하우스는 계화면 농특산물 판매 마케팅에 협력하고, 계화면은 비타민하우스의 체험 등 농업관광과 휴식, 워크샵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계화면에서 생산되는 계화쌀, 삼백초, 노을감자, 참깨, 홍고추, 서리태, 마늘, 양파 등을 직거래하여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6차산업(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계화농협, 하얀들협동조합, 계화고추작목반, 동경영어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해 비타민하우스와 협동조합, 영농단체가 한데 힘을 모아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비타민하우스의 김상국 대표이사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훌륭한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1사1촌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비타민하우스와 부안군 계화면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