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휴가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장흥군(군수 김성)은 20일 오전 군청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군청사거리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50명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물축제 교통혼잡 시 외곽도로 이용 및 피서객 배려 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0일 오전 군청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군, 장흥경찰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량 증가로 높아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가자들은 피켓홍보와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휴가철 장거리 주행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시내주행 시 안전속도를 지키는 등 교통 기초질서를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7월부터 중앙로, 건산로, 동교로(장흥로)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차량 탑재형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집중단속 계획을 알리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장흥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의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준수가 요구된다”며 “특히,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제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개최되는데 양보운전과 교통혼잡에 대비한 외곽도로 운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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