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계원 서예교실
이런 안평대군과 무계정사의 이야기를 담아 무계원 서당교실에서는 훈장 선생님에게 ‘충’, ‘효’, ‘예’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체험교육으로 '안평대군과 국궁' 시간에는 활 만들기와 활 쏘기를,'안평대군과 가야금' 시간에는 가야금 연주와 가야금 소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조선의 왕자 안평대군이 꿈꾸던 호연지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서당교실은 내용도 알차지만 옛날 훈장 선생님과 비슷한 복장과 긴 수염 등 외모에서도 아이들은 충분히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또 1· 2차로 나눠 운영하며 1차는 7월28~30일, 2차는 8월4~6일 진행된다.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 진행 중에 있으며, 각 차수별 25명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7만원이며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