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양화대교' 발매 10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무도' 효과?

자이언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이언티 '양화대교'가 발매 10개월 만에 역주행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해 화제다. 자이언티 '양화대교'는 19일 국내 주요음원 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 등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9월 22일 발매된 자이언티 '양화대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일어난 실제 상황을 노랫말에 담아낸 곡이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이언티는 자신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인 하하와 함께 곡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하하는 자이언티 '양화대교'를 들으며 자신의 아내인 별에 대해 언급하며 "아내가 이 노래를 들으며 울었다. 당시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고 밝혔다.한편 자이언티 '양화대교'는 특유의 변칙적인 보컬 패턴과 현악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등이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며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이 특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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