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130여명이 직접 참여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이를 나누는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카드 열린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난 2010년 사내 요리 동호회 직원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해 삼성카드의 여름철 대표적인 봉사 활동으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이 날 행사는 각 지역별 복지관 및 보육원 등에서 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건강 특별식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 1000여명을 찾아 전달하고 함께 나누었다. 한편 삼성카드는 임직원 및 자사의 고객들과 '아트&조이 빌리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트&조이 빌리지는 지역사회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공공디자인을 테마로 거리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금양초등학교 외벽에 벽화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더울수록 잊혀 지기 쉬운 소외 이웃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회 각계 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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