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하이브리드형' 신발이 뜬다!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3층에서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과 더불어, 캐나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를 23일까지 '프리미엄 여름 슈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여름 슈즈 팝업스토어' 진행"기능별 제품 구매 소비패턴, '하이브리드형'으로 변화"젤리슈즈, 아쿠아슈즈 등 다기능 신발 매출 증가세"" 디자인 실용성 기능성 착용감 등으로 인기 요인 분석"" 캐나다 인기 슈즈브랜드 '네이티브' 프리미엄 여름 슈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하면서 방수기능까지 갖춘 여름용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각 기능별로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패턴이 '하이브리드형(디자인 실용성 다양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구매하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만족스럽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젤리슈즈, 아쿠아슈즈, 플리플랍 등의 다기능 제품이 여름시즌 대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최근(7/12) 까지 젤리슈즈 등의 다기능 신발의 매출 신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했으며,여름용 신발 종류 중 샌들 슬리퍼의 매출 구성비 역시 작년 약 30%에서 올해 40%대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다기능 신발의 인기 요인으로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장마시즌과 바캉스 시즌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는 실용적 장점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패션 니즈를 충족시킬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층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봉균 광주신세계 패션잡화팀장은 "최근 기능성을 겸비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여름 신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일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던 다기능 여름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합리 실용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제품 선호 소비 트렌드과 맞물려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3층에서 7월 10일(금)부터 23일(목)까지 '프리미엄 여름 슈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과 더불어, 캐나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네이티브'는 100% EVA(Ethylene Vinyl Acetate Copolymer)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 보냉 효과가 우수하며 충격 흡수력이 좋아 전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는 2011년부터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