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업체 통해 주요 식자재 마련 등 경상북도와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신희호 아모제푸드 회장(좌측 네 번째)과 김상기 조직위원회 위원장(우측 네 번째)이 지난 16일 경상북도 문경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본청 3층 회의실에서 급식부문 공식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문경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본청 3층 회의실에서 급식부문 공식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희호 아모제푸드 회장, 정성모 사장 및 임직원, 김상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교성 사무총장(육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제푸드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사용할 주요 식자재를 경상북도 지역 업체를 통해 구매하고, 대구ㆍ경북지역 인력을 채용해 대회 기간 동안 급식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상북도와의 상생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아모제푸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문경, 괴산, 영천에 위치한 선수촌 식당의 급식 및 도시락,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시아 및 양식문화권을 비롯해 아랍권, 힌두권 등 나라, 문화, 종교 등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약 25만식의 식사를 마련한다.한편, 약 110개국의 1만여명 군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문경, 포항 등 경상북도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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